교보생명은 모든 이해관계자 (고객, 재무설계사ㆍ임직원, 투자자, 정부ㆍ지역사회)함께 밝은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이해관계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언제나 한결같이 저희 교보생명을 성원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2010년은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보다 나은 미래를 열어가고자 하는 교보생명의 노력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운 한 해였습니다.
어려운 금융 경제환경 속에서 가장 존경받는 한국 50대 기업의 하나로 선정(포춘코리아)되었고,
G20 글로벌 비즈니스 서밋(summit)에 금융분야 한국 대표기업으로 참가하는 영광을
얻기도 했습니다.
이는 교보생명이 금융업계에서 건전한 발전을 이끄는 모범을 보이고 있으며,
나아가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좋은 성장(Win-Win)을 추구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인정받은 결과입니다.
보험 비즈니스 또한 세계적 금융위기 속에서도 견고한 성장을 이어갔습니다.
모든 임직원들이 보험업의 기본으로 돌아가 고객에게 보험의 가치를 전하고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한 값진 성과였습니다.
교보생명은 항상 모든 사람들이 미래의 역경에서 좌절하지 않도록 도와드린다는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보생명은 또한 기존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더욱 강화한 의미 있는 한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좀더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균형 있게 듣고, 이를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담당조직인 '지속가능경영지원팀'을 신설하였습니다.
2010년 10월에는 국내 보험사 최초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국제협약인 UN글로벌콤팩트(UNGC; UN Global Compact)에
가입했고, 교보생명만의 지속가능경영체계를 수립하였습니다.
이처럼 교보생명은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일관된 의지를 갖고 있습니다.
아시아 금융위기에서 우리정부와 많은 기업들이 IMF 구제금융을 받으며 어려움에 처했을 때
교보생명은 다음과 같은 글귀를 '광화문글판'에 내걸고 온 국민들과 함께 힘든 고비를 넘긴 적이 있었습니다.
모여서 숲이 된다 / 나무 하나하나 죽이지 않고 / 숲이 된다 / 그 숲의 시절로 우리는 간다
이 글귀처럼 교보생명은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감으로써
모든 사람들과 함께 행복을 추구하고자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교보생명은 다음과 같이 각 이해관계자 여러분께 약속을 제시하고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우리의 이행노력과 성과를 투명하게 보고 드리겠습니다.
교보생명은 지난 10년 동안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교보생명은 고객의 위험보장과 노후보장을 위한 상품뿐만 아니라 기부보험과 어린이·장애인을 위한 보험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보험상품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세계 최초로 교육보험을 창안하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경제자립을 이룩함으로써 한국전쟁으로 피폐해진 나라를 일으켜 세우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교보생명의 창업정신을 반영한 것입니다.
교보생명은 완전가입 프로세스를 실천하여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보장을 제공하고, 고객이 상품에 가입한 목적을 달성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돌봄으로써 높은신뢰를 얻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객보장 수준을 고객의 기대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가입 단계부터 유지와 보험금 지급의 전 과정에 걸쳐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교보생명은 재무설계사를 비롯한 모든 임직원과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길을 걷고 있습니다.
고객에게 최고의 보장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인재들을 확보하고, 성과에 따라 보상하며,
성장을 지원하는 신바람 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여 '가장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보생명은 임직원의 후생복리를 증진하는 각종 가족친화적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생명보험이라는 업의 본질을 살린 '가족사랑 프로젝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가족친화적 문화를 확산시킴으로써
재무설계사와 임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교보생명은 국내 최초로 '가족친화 우수기업' 중에서 가장 높은 'S등급' 인증을 획득하여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았습니다.
우리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재무설계사와 임직원들이 직업인으로서 자아 실현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교보생명은 국내 보험회사 중 유일하게 무디스(Moody’s) 신용등급 A2 등급과 국내 신용평가에서 AAA(최우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교보생명이 규모에서 1위 기업은 아니지만 당기순이익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탁월한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의 경우에도 지난 5년간 대형 생명보험사 중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0사업연도에도 6,389억 원의 이익을 시현하였습니다.
교보생명은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창출하여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겠습니다.
교보생명은 사람은 누구나 소중한 존재이며 이들이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
곧 우리의 역할이라는 신념을 갖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2002년 12월 '교보다솜이 사회봉사단'을 창단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여러 형태의 삶의 역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교보생명의 간병인 봉사단과 숲 해설 봉사단은 고용창출과 삶의 보람이라는
두 가지의 사회적 목표를 동시에 실현하는 프로그램이었으며, 특히 간병인 봉사단 서비스는 저소득층의 간병 부담을 해소시켜
약 258억 원의 사회적 편익을 제공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이 밖에 교보생명이 출연한 3개의 공익재단을 운영하여
교육, 농촌, 문화 분야에서 사회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의 역경극복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보생명은 기업을 운영하며 발생하는 환경영향을 최소화 하는 노력뿐만 아니라, 업의 특성을 활용한 환경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친환경 SOC(사회간접자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였고, 사옥의 친환경적 리모델링을 통해 환경경영에 대한
노력을 강화하였습니다. 특히, 리모델링 사옥에 대해 친환경건축물 최우수 등급인 I (Platinum)을 부여 받았으며,
이는 리모델링 건물 중 국내 최초입니다.
1997년부터 종합환경상인 '교보생명 환경대상' 시상사업을 벌여 실질적으로 지구촌 환경보호에 기여한 인물들을 발굴하고 있으며,
다양한 환경경영 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을 지원하여 국가 전체의 환경인식을 높이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사람은 가장 소중한 존재이며, 기업도 언제나 사람을 위해 존재합니다.
하지만 교보생명은 각 이해관계자의 눈으로 보면 아직도 미흡한 점이 많습니다.
또한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 등 환경에 대한 관심과 노력도 아직 많이 부족한 수준입니다.
교보생명은 이제 지속가능경영을 향한 작은 발걸음을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저를 포함한 경영진부터 솔선수범 하겠습니다.
보험업의 특성을 살린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교보생명은 모든 사람들이 사랑하는 '존경받는 100년 기업'으로 성장할 뿐만 아니라
우리 이웃과 사회가 지속가능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고객만족과 따뜻한 사회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재무설계사와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협력사 및 관계사 여러분을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 분들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